활동 소식

물망초는 탈북 대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바로 Kaplan 어학원 한국지사와의 면담이었죠. 이 만남의 목적은 탈북 대학생 2명을 여름방학 동안 미국으로 어학연수 보내는 물망초 해외꽃망울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유내영 지사장님은 물망초가 그동안 해온 일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탈북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데 대한 우리의 사명에 공감을 표하며, Kaplan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물망초 해외꽃망울 어학연수의 기간은 여름방학 동안 두 달간으로, 탈북학생들이 영어 실력을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학 학습을 넘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물망초는 Kaplan과의 협력이 탈북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이러한 지원이 그들의 미래를 밝게 열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Kaplan과 함께 이 꿈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